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린 2세 (문단 편집) === [[호빗 실사영화 시리즈]] === ||[[파일:The Hobbit An Unexpected Journey Thorin.jpg|width=280]] || [[파일:The Hobbit The Desolation of Smaug Thorin.jpg|width=280]] || [[파일:The King under the Mountain Thorin.jpg|width=280]] || || {{{#ffffff,#191919 '''호빗: 뜻밖의 여정'''}}} || {{{#ffffff,#191919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 || {{{#ffffff,#191919 '''호빗: 다섯 군대 전투'''}}} || [[호빗 실사영화 시리즈]]에서는 [[영국]]의 [[배우]] [[리처드 아미티지(배우)|리처드 아미티지]]가 맡았다. 영화에서는 용의 화염에 불탄 동족들의 [[수염]]을 보면서 복수를 잊지 않기 위해 에레보르를 되찾기 전까지 수염을 깎고 다녔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호빗: 뜻밖의 여정]]》 초반에 [[수염]]이 길었던 모습이 잠깐 나온다. [[호빗#s-1|원작]]에서는 수염이 다른 [[난쟁이(가운데땅)|난쟁이]]들처럼 길며, 두 갈래의 수염을 허리띠에 끼운다고 묘사되어 있다.] 비율 또한 인간에 가까워졌지만, 난쟁이 특유의 [[마초]]스러운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매우 간지나는 모습으로 예상치 못한 비주얼과 '마제스틱한 루저'라는 속성이 [[갭 모에]]를 자극한다는 평. 영화로만 본 사람들은 담당 배우의 액면가 덕분에 젊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원작에선 간달프를 제외하곤 일행들 중 최고령자다.[* 영화에서는 간달프한테 [[존댓말|경어]]를 쓰지만 원작에서는 [[하오체]]를 쓰며 말을 놓는다.] 《[[호빗: 뜻밖의 여정]]》의 확장판 스페셜 에디션에서 언급되기를, 영화화하면서 제작진은 처음부터 소린을 원작보다 더 젊게 만들기로 결정했고 '젊은 왕자' 역을 할 사람이 필요했는데, 리처드 아미티지가 오디션 현장에서 선보였던 연기가 매우 마음에 들어서 원작의 소린보다 한참 젊은 그에게 배역을 주기위해 과감하게 나이를 변경했다. 영화에서 발린이 소린을 '''젊은 난쟁이 왕자'''로 칭하는 장면이 있고, 비주얼 컴패니언 캐릭터 설정에서는 [[드왈린]]이 소린보다 조금 나이가 위라고 나오는 걸 보면 영화에서는 확실히 발린, 드왈린, [[오인#s-2|오인]], [[도리(가운데땅)|도리]]보다 젊고 어쩌면 [[글로인]]보다도 더 젊을 수 있다. 단 원작보단 젊어졌다고는 해도 중장년층에 해당된다. 잘 보면 간간히 [[머리카락/흰색|흰머리]]가 섞여있다. 원작보다 연령대가 훨씬 젊어지긴 했지만 그렇다고 처음부터 지금의 멋진 비주얼은 아니었다. 원래는 모든 배우들이 [[김리]]와 비슷한 분장으로 갈려고 했으며 소린 역시 초기에는 이마가 많이 부각되었고 코도 더 컸었다. 다만 몇몇 배우들은 얼굴 분장이 배우 특유의 개성을 너무 가려버려서 상당히 바뀌었다. 특히 제임스 네스빗의 [[보푸르]]와 [[에이단 터너]]의 [[킬리]]의 분장이 많이 간략해졌으며, [[오리(가운데땅)|오리]]역의 애덤 브라운도 코가 너무 커서 코 분장이 간략하게 바뀌었다. 리처드 아미티지의 소린도 비슷한 이유로 분장이 간략해졌는데, 여기에 '''섹시하지 않다는게 문제'''라는 스태프들의 의견까지 더해서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정착된 것.[* 촬영을 하면서 분장이 다섯번이나 바뀌었던터라 몇몇 클로즈업 장면들은 재촬영을 했다고 한다.] 다만 현실의 관객들의 미적 기준과는 달리 난쟁이들의 미적 기준으로는 소린, 필리, 킬리는 추남이다(…) 난쟁이들 기준에서 최고 미남은 매우 마초적인 [[간지폭풍|간지가 폭발하는]] [[드왈린]]이나 ~~드왈린은 인간의 기준으로 봐도 멋지다~~ 엄청난 체중을 자랑하는 [[봄부르]]다. 원작 소설에선 더럽게 완고한데다가 전투 장면도 많지 않았지만, 영화에서는 회상으로 참나무 방패란 별명을 얻게 된 계기를 보여주는데다가 망국의 왕자로서의 소린을 재조명해서 이미지가 상당히 호감으로 변했다. 다만 사람을 대하는 태도에 있어서는 일단 평소에는 말을 친절하게 하는 원작보다 [[너프#s-3|너프]]된 편이다. ~~외모와 [[간지(유행어)|간지]]를 얻고 성격을 버렸다.~~ 또한 원작에선 빌보와 플래그를 세우는 장면이 별로 없었는데 비해 영화에선 [[피터 잭슨]]이 적극적으로 밀어줘서 [[골목쟁이네 프로도|프로도]]-[[감지네 샘와이즈|샘]]하고 [[레골라스]]-[[아라고른 2세|아라고른]][* 재미난 건 [[레골라스]]와 [[아라고른 2세|아라고른]]도 원작에선 전혀 [[브로맨스]] 관계가 아니다.]에 이어 [[가운데땅]]의 새로운 [[브로맨스]]의 아이콘으로 부상했다. 그리고 하는 짓을 보면 [[차가운 도시 남자|차갑지만 자기 편에게는 나름 상냥한]] 아주 [[츤데레/남성형|츤데레]]의 정석이다. ~~'''츤나무 방패''' 소린.~~ 빌보를 인정하지 않고 있음에도 그리고 그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고 말한 것 치고는 막상 빌보가 [[트롤(가운데땅)|트롤]]들에게 인질이 되었을 때 살리려고 칼을 버리기도 했고, 절벽에 매달렸을 때 직접 목숨을 걸어 구해주고 나서 괜히 냉정하게 말하는 모습 등이 매우 츤데레하다. 고블린 굴에서 탈출한 후 빌보가 보이지 않자 츤츤거렸지만, 모습을 드러냈을 때 눈에 띄게 안도의 표정을 보였다. [[필리|조]][[킬리|카]]들에게도 엄격하게 야단을 치지만 위기 시에는 이름을 불러제끼며 열심히 챙긴다. 자세히 보면 스마우그가 습격했을때 스로르와 발린을 챙기고, [[와르그#s-2|와르그]]에게 쫓길 때에는 킬리와 [[오리(가운데땅)|오리]]를 챙기고, 고블린 굴에서는 고블린들이 떼거지로 덮쳐올 때 조카들을 보호하려 하거나 줄을 끊고 날아오는 필리를 받아 챙기는 등 바쁘다. 여기에 더해 빌보까지 본능적으로 챙기다 보니 성질이 난 듯. 그러다가 《[[호빗: 다섯 군대 전투]]》에서는 '''빌보 한정'''으로 [[메가데레]]가 되는데 이게 참 많이 낯간지럽다.[* 원작과는 달리 영화에서의 빌보는 [[진히로인]] 포지션에다가 소린은 망국의 왕자로서 재조명을 받으면서 자연스럽게 [[히어로#s-1|히어로]]스러운 면이 부각되었다. 그래서 영화를 보면 뭔가 [[나한테 이런 건 네가 처음이야]]스러운, 딱 로맨틱 코미디의 [[클리셰|정석적인 구도]]가 보여서 스케일이 좀 큰(?) 로맨틱 코미디를 보는 줄 알았다는 팬들과 일반인 관객들도 꽤 있었다.] 예를 들어 소린이 중간에 가끔 제정신을 보여주는 도토리를 보고 3부작 통틀어 가장 부드럽고 해맑게 웃거나[* 일명 [[도토리]] 씬(acorn scene)으로 불리는 장면에서 환하게 웃은 것 외에도 《[[호빗: 다섯 군대 전투]]》에선 소린이 유독 빌보에게'''만''' 웃는 장면이 많다. 근데 평범하게 웃는게 아니라 꼭 추파를 던지는 것 마냥 묘하게 웃어서 팬들하고 일반인 관객들 사이에서 참 낯간지러웠다는 후기가 제법 있었다.] 가신들을 포함한 다른 이들에게는 동전 한 닢도 안 주겠다면서 정작 빌보에게는 [[샤이어(가운데땅)|샤이어]] 땅 전체보다 더 가치가 높을거라는 미스릴 갑옷을 선물하거나[* 일명 [[미스릴]] 씬(Mithril scene)으로 불리는 장면으로 비치는 미스릴 갑옷 사이로 서로를 바라본다거나(배경도 은은한데다가 이 때 깔리는 BGM이 꼭 [[미연시]] 브금스럽다. 그리고 미스릴 갑옷을 잘 보면 목 부분이 '''♡'''처럼 보이는데, 하필 그 부분에 빌보의 얼굴이 비친다.) 빌보가 미스릴 갑옷을 입는 걸 도와준다거나 등 도토리 씬 만큼이나 매우 달달해서 제법 화제였다.] 난쟁이가 아닌 빌보는 훔쳤을 리가 없다고 생각했는지 가신들이 아르켄스톤을 감춘 것 같다고 그에게만 말하거나[* 빌보가 도토리를 들고 있을 때 [[아르켄스톤]]인가 하고 보여달라고 명령하던 모습을 보면 빌보도 의심의 대상에서 예외는 아니었다. 애초에 아르켄스톤을 가지러 들어가라고 빌보를 보냈던 것이니 회수에 성공했을지 모른다고 생각했을 만도 하고. 그런데 에레보르의 보석들 다 놔두고 도토리를 고향에 가져가 심고 추억하고 싶다는 빌보의 소박함을 보고 의심을 거두었다. 그리고 자신을 믿는 소린의 그런 모습을 볼 때마다 빌보의 표정은 정말 착잡 그 자체.] 아르켄스톤을 자신이 넘겨주었다고 말하는 빌보를 노려볼 때 살짝 눈물마저 고이는 등.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